한국 드라마 단속 극심해져
최근 한국 드라마 시청에 대한 단속이 더 심해져 추석에 북한주민들은 가족끼리 모여 한국드라마 시청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고 데일리 엔케이가 전했다.
2014년 경에 내부소식통고의 통화에서는 추석을 이용해 가족끼리 한국영화를 밤새워 본다고 했던 추석 정경과는 달리 최근 심해진 한국드라마와 영화 시청에 대한 단속으로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드라마 시청하다 적발될 경우 최근은 정치범으로 취급되고 심하지 않는 경우는 지방으로 추방된다고 설명한다. 요즘은 공개처형은 안 하지만 감옥에 보낸다고 설명하며 최근 강연자료에서도 비사회주의 현상을 막기 위한 선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정상회담을 통해 외부로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내부단속, 특히 외부정보유입과 확산에 대해선 날선 경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데일리 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