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에드 로이스(Ed Royce)외교 위원장, 뉴저지 주의 스캇 개럿(Scott Garrett)의원, 캘리포니아 주의다나 로라바커(Dana T. Rohrabacher)의원 등이 16일 식량권 보장과 인시매매와 탈북자 강제북송 금지 등 북한 주민의 인권보호와 종교적 자유를 촉구했다고, RFA가 보도했다. 

‘북한의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이 이날 개최한 연례집회에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인신매매, 정치범수용소 수감 등 참혹한 인권유린에 시달리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뉴저지의 개럿으원도 북한은 세계최악의 종교 박해와 인권침해는 물론 핵개발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의 돈줄을 죄는 대북제제강화법안인 HR 1771호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처: 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