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NK에 따르면, 최근 북한당국이 주민통제를 강화하라고 지시를 내렸지만, 이는 법, 보안기관원의 돈벌이 기회로 전략되고 있다.

 

혜산 소식통은 각 지역 경계마다 초소에서 행인들의 증명서를 확인하고 몸수색을 더 강화했다고 전하며, 단속에 걸려도 돈을 내면 기관원이 눈 감아 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관계된 범죄가 아닌 경제범 같은 경우는 기관원들이 모두 돈거래 흥정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중범죄 같은경우는 거액의 돈을 받고 눈 감아 준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상급 간부들도 부하들의 뇌물수수에 눈감아주는 실태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