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10~20대 청년들 장사활동 통제
북한의 10~20대 청년들이 학교도 다니지 않고 장마당 장사에 힘을 쏟고 조직 생활을 등한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북한 당국은 5월부터 청년들의 장마당 장사를 비사회주의 행위로 간주해 강력 통제할 것으로 밝혔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로 북한 여성들의 생활력과 경제력으로 가족의 생계가 유지되면서 형성된 오랜 관행이다. 상대적으로 조직의 통제를 덜 받는 여성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장사에 나설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출처: 데일리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