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중국사사여행 쉬워져
최근 중국으로 사사여행가는 북한주민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보위부의 출국 비자 심사가 완화되었고 신청기간도 단축됐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60세 이상 주민은 중국에 연고만 있다면 누구라도 사사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중국 사사여행을 위해 인민폐 2천-3천 위안의 뇌물을 바치고도 수개월을 기다렸는데 요즘은 중국에 연고만 있으면 한달 이내로 출국허가증을 내주고 있다. 또한 사사여행자에게 강제로 중국에서 물건을 구입해 기관에 바치도록 과제를 내주던 관행도 최근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출처: R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