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는 2024년 가을까지 도내 하수도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올해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시기를 거쳐 분산된 하수도 체계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하수처리를 하는 평안북도 도시 정비 5개 년 계획의 일부다. 또한, 매년 장마철에 노후화된 하수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와 거리의 범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평안북도는 신의주시와 의주·선천·삭주군 등에서 전문가와 기술자들을 통해 하수도 체계 점검을 진행하며, 동시에 장마철 대비 대책도 세우도록 지시하였다.
[출처: 데일리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