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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ember 28, 2019
김정은에게 절대복종하라는 의미
   https://youtu.be/8FNt7fBko3k [628]


노동신문 기사 '알았습니다', 김정은에게 절대복종하라는 의미 [태영호의 주간북한미디어]

지난 11월 13일자 북한 노동신문은 '결사관철의 정신-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당의 사상과 노선을 절대적으로 관철하려는 인민군의 군인정신을 온 사회로 확산시켜 조국의 국풍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의 발언인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가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를 소개하며 "인민군대의 결사관철 정신을 온 사회가 모두 따라 배워야 약동의 기상이 나래치며, 경제건설대진군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6일자 노동신문도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발표하였는데 신문은 "자력갱생의 강자와 시련 앞에 동면하는 비겁 분자를 가르는 기준은 명백하다"라며 "'알았습니다', 이 부름 앞에 떳떳한 사람이 진짜 열혈 충신, 자력갱생 강자이며 이 부름 앞에 부끄러운 사람은 시대의 낙오자, 비겁 분자이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아울러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는 사람들은 자그마한 난관 앞에서도 쉽게 동요하며 물러설 자리부터 찾는다"라며 "그런 의지 박약자들이 찾는 것은 진격의 돌파구가 아니라 '이것은 이래서 못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된다'라는 열 백 가지 구실이고 변명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론을 읽으면서 북한의 많은 간부들이 금시 자기 목에 칼이 날아올것만 같이 가슴이 저려왔을 것입니다. - 생략 -

출연 :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제작 : 국민통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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