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W: 북한변화 보고서 발표

세계기독교연대 (CSW)가 “Movies, Markers and Mass Surveillance” 보고서를 지난 5일 발표하며 북한 정권은 변하지 않았지만, 북한 주민들은 변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CSW는 최근 2년간 100여 명의 탈북민과 북한 전문가를 면담하고 최근 변화되고 있는 북한사회와 주민들의 인식에 주목했다. 북한은 시장의 활성화와 외부에서 들어온 문화컨텐츠와 정보 등을 통해 사회와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인권유린 즉 반인도범죄는 지속되고 있으며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