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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January 31, 2013
북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http://www.huffingtonpost.co.uk/ben/north-korea-do-you-hear-the-people… [1071]

북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베네딕트 로저스
 
레미제라블을 보았다면, 여러분들은 아마 곡들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할 것이다. 몇몇 곡들의 가사가 머릿속에 떠오르지는 않는가? 오프닝 장면 이였던 교도소 노예 노동이 생각나진 않는가? 냉랭함, 가혹함, 자베르의 매정한 태도, 교도소 감시관과 경찰들이 인상을 주지 않았는가?

콧노래 부르는 몇몇 좋은 멜로디 보다 영화 자체에서 좀 떨어져 보자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게 19세기 프랑스의 이야기와 오늘날의 세계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그 대답은 그렇다. 관련이 있다.

레미제라블의 오프닝 장면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 현대 상황에서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 시작으로 버마, 짐바브웨, 중국, 이란, 에리트레아, 쿠바를 댈 수 있겠다. 하지만, 난 세계에서 제일 탄압받고, 제일 폐쇄되고 제일 노예적인 국가인 북한에 집중하고 싶다. 왜 그런지 이 비디오를 보길 바란다.

대략 200,000 명의 사람들이 스탈린의 강제 노동 수용소와 유사한 수용소라는 네트워크 안에 갇혀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매일 고문당하고 폭행당하며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성폭행은 흔한 일이다. 사형은 드문 일이 아니다. 수용소 내의 환경은 비참하고 수감자들은 그들의 지독한 배급이나 굶주림 때문에 강제적으로 식량을 찾아 다닌다. 결국 그들은 생존하기 위해 쥐를 잡아먹고 동물들의 대소변에서 옥수수 알을 찾아 먹는다.

북한은 왕조와 그들의 선전에서 일컫는 절대자인 독재자에 의해 지배 받는다. 만약 김일성 가족들 외의 다른 누군가를 숭배하면, 정치범 수용소나 관리소로 끌려간다. 만약 김일성 가에 충분한 존경을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불성실하다고 간주되면, 똑같이 수용소 행이다. 북한사회는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 정책이나 인도의 카스트 제도처럼 정치 계급으로 나눠져 있다. 만약 잘못된 정치 계급에 있다면, 취직할 기회나 의료진료나 식량배급의 기회는 희박해진다. 

북한은 너무 폐쇄 되어 있고 현장에서 조사하여 인권을 모니터 하는 것이 불가능 한데, 우리는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가? 최근 몇 년간 수많은 북한주민들이 탈북했고 남한, 유럽, 미국 등에 정착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생존한 사람들을 포함한 몇몇은 그들의 이야기를 얘기해왔다. 그들은 영국의회, 유럽의회, 미국의회와 유엔에 증언해왔다.

그들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확증시켜준다. 세계기독교연대, 휴먼롸이츠와치, 국제사면위원회, 북한 인권위원회를 포함한 다양한 인권단체들은 탈북자들의 증언들을 기록했고 세세한 보고서를 제공했다. 그러므로, 북한이 폐쇄 되었어도 그 누구도 ‘우리는 몰랐다’고 말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유엔이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증거를 조사하고 국제법 측면에서 평가하고 증거를 조사해야 할 때가 왔다. 북한의 위반은 반인도범죄에 해당하는, 조사위원회가 결정 되어야 할 심각한 상황이다.

조사위원회 설립에 대한 촉구는 커져가고 있다. 2007년 세계기독교연대는 존경받는 인권 변호사 죠프리 로버트슨의 극찬을 받은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긴급 대응’이라는 보고서를 출간했다. 2011년엔 국제사면위원회, 휴먼롸이츠와치, 국제인권연맹과 세계기독교연대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개의 인권단체들이 함께모여 UN조사위원회를 설립하고자 목표하는 북한반인도범죄철폐국제연대 (ICNK)를 형성했다. 선도적인 국제 인권법 전문가 윌리엄 샤바스 교수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재판에서 전 검찰총장인 제프리 니스는 이것을 지지하는 견해를 초기에 주었다.

작년 말,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마르주키 다루스만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지독하다”고 묘사하며 조사를 제안했다. 그의 전임자인 비팃 문타폰을 북한을 “그들만의 범주에서 독자적이다”고 묘사했다. 그는 이 문제를 “면책을 끝내고 책임을 명확히 하는 절차를 지지하기 위해 유엔의 전체성”을 동원해야 한다며 유엔이 “제도의 정점에서 착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말쯤, 179명의 탈북자들은 많은 나라의 외교장관들께 조사 위원회를 지지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이번 달 초 유엔 인권최고대표 나비 필레이는 여세를 모아 북한의 상황을 “비참하다”고 묘사하며 “철저한 조사”는 “완전히 당연할 뿐만 아니라 오래 전에 시행되었어야 한다”며 권고하는 성명서를 내었다. 지난 며칠간, 일본과 호주 두 정부는 조사를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병마개는 이제 병에서 떼어졌고, 이제는 영국, 프랑스 그리고 다른 EU 회원국들이 지도력을 보여주고 조사위원회를 올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결의안 중 하나로 제안하는 것을 주도하는 문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기회 중 이번은 아주 좋은 기회이다. 왜냐하면 올해 인권이사회 구성은 유리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제안된다면, 다수의 회원들이 지지하는 투표권을 낼 수 있는 현실성이 있다. 이 문제를 향후로 미룰 필요가 없으며 결정은 더 이상 미뤄져서도 안 된다. 잡을 수 있는 좁은 기회의 창이 있다.

너무 오랫동안 북한은 세계에서 제일 억압받는 나라 중 하나로, 그리고 제일 외면받는 나라 중 하나로써 이중고를 겪어왔다. 인권사회, 미디어, 일반대중 그리고 정책입안자들 사이에서 이 상황의 중대함은 엄청난 관심부족으로 인해 비참한 불균형을 이뤄왔다. 68년 전, 거대한 나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는 해방되었다. 이제는 북한의 수용소를 어떻게 해방시켜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토니 블레어는 “진보적인 정치에서 제일 큰 사건은 바로 북한의 길거리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북한은 혐오스러운 정권이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노예형태로 갇혀서 지낸다.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이 북한에 있고 그 누구도 시위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들은 시위를 하기 시작한다. 여러분들이 레미제라블의 곡들을 떠올리는 것처럼 가사를 들어보아라.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성난 자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그것은 노예가 되지 않으리라는 다짐의 음악. 당신의 심장이 북소리로 메아리 칠 때, 내일이 새 삶으로 다가오리라. 누가 우리의 싸움에 합세할 것인가? 누가 우리와 굳게 싸울 것인가? 바리케이드 너머에 당신이 꿈꾸던 세상이 보이는가? 그럼 같이 싸우자, 그것이 당신에게 자유를 주리라!” 조사위원회는 북한을 자유롭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 어두운 구석에 늦은 감이 있는 빛을 밝혀줄 것이다. 이 싸움에 합세할 것입니까?